<녹턴>은 '코로나19 서울시 공공미술 100개의 아이디어'에 선정된 작품으로  양재천 영동2교 아래 교각 기둥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. 산책하는 사람이 센서에 손가락을 대면 심박수를 측정하여 사전에 설정 해놓은 플레이리스트에 따라 각 BPM에 어울리는 달과 밤을 테마로 한 야상곡 중 하나를 들려준다. 침체된 공공의 장소인 교각 아래 공간에서 달의 이미지와 함께 사색할 수 있는 작은 오페라 하우스를 상상하며  제작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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